어윤희·홍승로 독립운동가 추모비 건립
진희정 2021. 11. 26. 22:02
[KBS 청주]충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어윤희, 홍승로 선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고향인 소태면 조기암 마을에 건립됐습니다.
추모비는 광복회 충북북부지부 연합지회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기증한 경로당 옆 터에 세워졌습니다.
어윤희 선생은 개성 3·1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을, 홍승로 선생은 유학 중 일본 본토에서 항일운동을 한 공로로 각각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보] 경찰 늑장 대응에 CCTV 지워져…미제된 폭행 사건
- [백신여론] “코로나19 상황 심각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의 긍정적 효과 커”
- ‘3살 아이 학대 사망’ 양육수당 신청자도 의붓엄마였다
- [전북 여론조사] 새만금 착공 30년 여론조사…전북도민 평가는?
- [크랩] ‘거위’와 ‘기러기’가 사실은 같은 새라고?
- 제주에 골프 치러 왔다가 낭패…‘예약 사기 주의’
- [사건후] “내 딸 때렸어?” 자전거 탄 초등생 쫓아가 차로 친 엄마…법원 판단은?
- [사사건건] “누군가의 믿는 구석” 국민응원곡 ‘슈퍼스타’
- 국민간식 치킨 ‘닭 크기·맛’ 전쟁…뭐가 맞나?
- ‘정인이 사건’ 양모 항소심서 징역 35년으로 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