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전국 3281명 확진.. 내일도 4000명 육박할듯

이은영 기자 2021. 11. 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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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6일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3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28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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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외 집계.. 서울에서만 1587명 나와
지난 24일 서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6일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32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2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32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2명 많은 수치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고, 각각 서울 1587명, 경기 794명, 인천 288명, 경북 92명, 강원 84명, 경남·충남 각 78명, 대구 65명, 대전 37명, 전남 36명, 충북·광주광역시 각 35명, 전북 30명, 제주 27명, 세종 8명, 울산 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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