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내년 채무 1조 원.."코로나 지출 늘어"

천현수 2021. 11. 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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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의 채무가 내년에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상남도의회 성낙인 의원은 오늘(26일) 본회의에서 경상남도의 채무는 올해 8,540억 원, 내년 1조 1,540억 원으로 잡혀 2025년부터 해마다 천억 원 이상을 상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과 방역 등에 4천억 원 이상 지출돼 채무가 늘었으며, 국가직 인건비와 지방세 비율 조정 등으로 재정건전성은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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