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3281명..최종 4000명 근접할듯

노도현 기자 2021. 11.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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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3281명 나왔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3229명)보다 52명 많다. 일주일 전 금요일(11월19일)의 2896명과 비교하면 385명 많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2669명, 비수도권 612명이다. 서울 1587명, 경기 794명, 인천 288명, 경북 92명, 강원 84명, 경남·충남 각 78명, 대구 65명, 대전 37명, 전남 36명, 충북·광주 각 35명, 전북 30명, 제주 27명, 세종 8명, 울산 7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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