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만 7개' 빽가, "비트코인 수익률 -70%.. 별명이 손해보는 남자" ('국민 영수증') [종합]

이예슬 2021. 11.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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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영수증' 빽가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12일 밤 9시에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코요태 빽가가 출연했다.

송은이는 빽가의 비주얼에 "오늘 방송 중간에 타로도 보냐"며 그를 놀렸다.

김숙은 "김종민씨랑 신지가 방송활동을 상대적으로 많이해서 훨씬 돈을 많이 벌 것 같지만 알짜배기는 빽가다. 광고모델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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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예슬 기자] ‘국민 영수증’ 빽가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12일 밤 9시에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는 코요태 빽가가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빽가가 출연했다. 송은이는 “옷을 좋아하고 빈티지 물건을 사 모으고 올드카를 수집하고 비싼 카메라로 사진 찍고 수시로 캠핑가는 돈 잡아먹는 취미 부자”라고 그를 소개했다.

김숙은 “송은씨랑 저랑 주변에서 캠핑 용품 많이 산다고 욕 먹고 있는데 이분에 비하면 우리는 소꿉놀이”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길바닥에서 자기 위해서 사는 것들 말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숙은 빽가에게 “소비의 황제, 숨겨진 부자”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빽가의 비주얼에 “오늘 방송 중간에 타로도 보냐”며 그를 놀렸다. 박영진 또한 “왕초 의상이랑 비슷하다”며 말을 보탰다.

김숙은 “이번에 코요태 앨범이 나왔다”고 말했다. 박영진은 “앨범은 마이너스 손해보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빽가는 “잘 모르겠다. 그런건 보통 신지가 관리를 많이 한다.”고 답했다. 이어 “프로듀싱이나 전체 관리는 신지가 하고 작사도 신지가 담당한다. 돈 관리도 신지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분은 신지가 4, 제가 3, 종민이 형이 3 정확히 나눈다. 그런데 이 배분은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신지 7, 김종민 2, 저 1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김종민씨랑 신지가 방송활동을 상대적으로 많이해서 훨씬 돈을 많이 벌 것 같지만 알짜배기는 빽가다. 광고모델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영진은 “사실 근근이 사시는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빽가는 “광고만 8개 찍었다.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왔는데 요즘 빛을 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10년 넘게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이게 수익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진은 “사업을 7개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손대는 것마다 다 잘 되는 건 아닐거다. 망한 것도 있냐”고 물었다. 빽가는 “별명이 손해보는 남자다. 최근에 코인을 했는데 수익률이 -70% 정도”라고 밝혀 송은이, 김숙을 놀라게했다.

이어 “저는 사실 주식도 모르고 코인도 모른다. 그런데 친한 형의 추천을 받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영진은 “깡통 찰 뻔 했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빽가는 적금, 예금을 하나도 하지 않고 있다고. 그는 “집에 현금을 쌓아두는 편”이라고 밝혔다.

 /ys24@osen.co.kr
[사진] 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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