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빽가 소비의 천상계 걸어, 숨겨진 부자"(국민 영수증)

이하나 2021. 11. 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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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송은이가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빽가를 '소비의 황제'라고 불렀다.

송은이가 "돈 잡아 먹는 취미는 다 갖고 있는 취미 부자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송은이 씨와 나는 주변에서 캠핑 용품을 많이 산다고 욕을 많이 먹고 있다. 이 분에 비하면 우리는 소꿉놀이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이 "소비의 윗길의 윗길. 천상계를 걷고 있는 분이다. 숨겨진 부자다"라고 언급하자, 빽가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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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숙과 송은이가 캠핑을 비롯해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빽가를 ‘소비의 황제’라고 불렀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출연했다.

송은이는 “옷을 좋아하고 빈티지 물건을 사 모으고 올드카를 수집하고 비싼 카메라로 사진 찍고 수시로 캠핑 가고, 너무 부럽다”라고 빽가를 소개했다. 김숙은 “진짜 로망이다”라고 부러워했다.

송은이가 “돈 잡아 먹는 취미는 다 갖고 있는 취미 부자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송은이 씨와 나는 주변에서 캠핑 용품을 많이 산다고 욕을 많이 먹고 있다. 이 분에 비하면 우리는 소꿉놀이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영진은 “길바닥에서 자기 위해 사는 것들을 말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이 “소비의 윗길의 윗길. 천상계를 걷고 있는 분이다. 숨겨진 부자다”라고 언급하자, 빽가는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김숙은 “소황이다. 숨부(숨겨진 부자)를 넘어선 소비의 황제다”라고 비유했다. 박영진은 “소황 마음에 안 든다. 행색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라고 지적해 입담을 자랑했다. 송은이 역시 “미안하지만 타로도 보시나”라고 장난에 합류했다. (사진=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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