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학교 등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대전·세종·충남 127명 추가 확진
임홍열 2021. 11. 26. 21:45
[KBS 대전]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 늘었습니다.
대전 23명, 세종 16명, 충남 88명입니다.
대전은 중구 병원과 관련해 환자의 배우자 등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고, 오정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중도매인 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은 한 중학교와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이 됐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련해서도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은 천안 종교시설 관련 2명이 확진돼 타지역을 포함해 감염자 수가 327명으로 늘었고, 계룡에서 지난 24일 확진된 군 관계자를 매개로 장교와 사병 6명이 확진됐습니다.
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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