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격리 중 도주한 불법체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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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다가 도망친 카자흐스탄 국적의 23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4시 반쯤 격리 중이던 인천 서구의 생활치료센터 담장을 넘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혀 불법 체류 사실이 드러나 외국인 출입국사무소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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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됐다가 도망친 카자흐스탄 국적의 23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4시 반쯤 격리 중이던 인천 서구의 생활치료센터 담장을 넘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해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이천의 물류센터로 출근하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최근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혀 불법 체류 사실이 드러나 외국인 출입국사무소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강제 출국이 걱정돼 도망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신병을 출입국 당국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864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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