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발롱도르, 메시는 자신이 수상할 것을 알고 있다?

박지원 기자 2021. 11. 2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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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2021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메시는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과 함께 해당 대회 최우수 선수(MVP), 득점왕, 도움왕을 차지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스카이스포츠' 기자인 마테오 모레토는 "메시는 이미 자신이 수상할 것을 알고 있다. 메시가 2021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것이며, 그의 측근들에게도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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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흥미로운 주장이 나왔다.

2021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현지 기준으로 11월 29일에 주인공이 결정된다.

지난 10월 9일 발롱도르 후보 30인이 공개됐다. 최다 수상(6회)에 빛나는 리오넬 메시, 그 뒤를 쫓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는 당연히 포함됐다. 거기에 엄청난 득점력을 자랑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와 앙리 들로네(유로 우승)를 거머쥔 조르지뉴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도 쟁쟁한 후보로 추려졌다.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니콜로 바렐라, 카림 벤제마,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지오 키엘리니, 케빈 더 브라위너, 후벵 디아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브루노 페르난데스, 필 포든,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은골로 캉테, 시몬 키예르, 로멜루 루카쿠, 리야드 마레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킬리안 음바페, 루카 모드리치, 헤라르드 모레노, 메이슨 마운트, 네이마르, 페드리, 모하메드 살라, 라힘 스털링, 루이스 수아레스가 주인공이다.

현재 유럽 주요 매체들은 메시, 조르지뉴, 레반도프스키의 3파전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다. 메시는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과 함께 해당 대회 최우수 선수(MVP), 득점왕, 도움왕을 차지했다. 또한, 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30골)에 올랐다.

득점 부문에 있어 레반도프스키를 따라올 자는 없다. 그는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1골을 터뜨리며 게르트 뮐러의 한 시즌 최다골(40골)을 넘어섰다. 더불어 올 시즌 공식전 19경기 25골 2도움으로 범접할 수 없는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팀 커리어를 봤을 때는 조르지뉴가 웃을 수 있다. 그는 인생에 한 번도 어렵다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조르지뉴는 첼시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중원을 책임지면서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지난해 발롱도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1956년 이후 최초로 취소된 바 있다. 이에 올해 발롱도르를 두고 열기는 더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미 결과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스카이스포츠' 기자인 마테오 모레토는 "메시는 이미 자신이 수상할 것을 알고 있다. 메시가 2021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것이며, 그의 측근들에게도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모레토의 말이 사실이라면, 메시는 수상을 7회로 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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