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이상복 증선위 비상임위원 면직

오주현 2021. 11. 26.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인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6일 자로 면직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인물로, 2015년 12월부터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아 첫 번째 임기를 마친 뒤 2019년 2월 재선임됐다.

정치권과 학계 등에서는 이 교수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의 열린금융위원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의 표명에 따른 일반적 절차"..이재명 캠프 합류설
이상복 전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금융위원회는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인 이상복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6일 자로 면직됐다고 이날 밝혔다.

내년 2월 두 번째 임기가 끝나는 이 교수는 이달 초 사의를 표명했다.

이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금융감독원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내렸던 인물로, 2015년 12월부터 증권선물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아 첫 번째 임기를 마친 뒤 2019년 2월 재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사의 표명에 따른 일반적인 임기 종료 절차로서 (청와대에) 해촉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치권과 학계 등에서는 이 교수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의 열린금융위원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이 교수에게 사의 배경과 이재명 캠프 합류설에 관해 확인하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지만, 이 교수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viva5@yna.co.kr

☞ 김제동 "저 싫어하죠?"에 이준석 "욕 먹는게 숙명 아니겠나"
☞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린 20대 여성…피해자는 사망
☞ 배우 고세원, 사생활 논란…"책임지겠다" 사과
☞ "월세 단돈 천원" 이케아가 내놓은 3평짜리 집 보니
☞ 제주서 '검정 숟가락 모양' 신종 버섯 발견돼 학계 보고
☞ 한국전서 61m 던진 이란 골키퍼, 기네스북 최장기록 등재
☞ '오토바이 사망사고' 방송인 박신영 내달 첫 재판
☞ 운전기사 양심선언에 입막음용 돈 건넨 박순자 징역형
☞ '배달 전성시대' 몸값 오른 라이더들 월수익은?
☞ 툭하면 '여경 무용론'…그렇게 만만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