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1연승 현대건설,'새 역사 썼다' [사진]

이대선 2021. 11. 26.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꼴찌팀 현대건설이 지는 법을 잊었다.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18-25, 25-18, 25-20)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파죽의 개막 11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시즌 11승 무패(승점 32). 지난 시즌 '흥벤져스'로 불린 흥국생명의 개막 10연승을 넘어 V리그 여자부 개막 후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수원, 이대선 기자] 지난 시즌 꼴찌팀 현대건설이 지는 법을 잊었다.

현대건설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18-25, 25-18, 25-20)로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파죽의 개막 11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시즌 11승 무패(승점 32). 지난 시즌 ‘흥벤져스’로 불린 흥국생명의 개막 10연승을 넘어 V리그 여자부 개막 후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창단 최다 연승이기도 했다. 반면 6연패 수렁에 빠진 흥국생명은 2승 9패(승점 6)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종료 후 현대건설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11.26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