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글로벌 백신 공급망 강화해야..한국, 백신허브 될 것"

배주환 jhbae@mbc.co.kr 2021. 11.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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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부터의 신속하고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글로벌 백신 공급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화상으로 개최된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세션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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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화상 정상회의 개막식 참석한 김부겸 총리 [총리실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부터의 신속하고 온전한 회복을 위해 글로벌 백신 공급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화상으로 개최된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세션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충분하고, 안정적이며, 광범위한 백신 공급이 코로나19 극복의 열쇠"라며 "성인 인구의 2차 접종률 80%에 육박하는 한국처럼 일부 국가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백신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나라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네 종류의 백신을 위탁생산해 백신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고, 앞으로도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 공여량을 늘리고 코백스에 2억 달러 규모를 공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864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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