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장 싸이, 스윙스 재촉 "우리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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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소속사 가수 스윙스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싸이가 스윙스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싸이는 "무슨 일은 없고 플랜 좀 짜고. 써놓은 거 있으면 들어도 보고. '우 리 일 하 자 지 훈 아'"라고 강조하며 스윙스에 다음 앨범을 재촉했다.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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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일하자 지훈아. work SWINGS wor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싸이가 스윙스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싸이는 "오늘 사옥 오니?"라고 물었고 스윙스는 "아니요 형님 무슨 일 있나요?"라고 답했다.
이에 싸이는 "무슨 일은 없고 플랜 좀 짜고. 써놓은 거 있으면 들어도 보고. '우 리 일 하 자 지 훈 아'"라고 강조하며 스윙스에 다음 앨범을 재촉했다. 이에 스윙스는 "네 형님 저 이제야 좀 잘 써져가요. 부끄럽지 않은 상태에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싸이는 "너무 부끄럼 많이 탄다 너"라며 장난스레 말했다.
스윙스는 지난 4월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당시 스윙스는 SNS를 통해 "'쇼미더머니' 시즌 9이 끝나고 꽤나 긴 우울감이 찾아왔다"면서 "더 이상 세상에 줄 게 없다는 느낌도 들었고, 공허했다. 인생을 하나의 만화책처럼 보고 사는 스타일이다. 다음 챕터가 필요했고, 난 내 한계가 무엇인지 너무 잘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싸이 형님밖에 생각 안 났다. 기리(보이)랑 친분이 있다고 들어서 무작정 번호를 달라고 하고, 저장을 저렇게 했다. '박재상 싸이 우리 대표님'. 인사를 나눈 적이 없는 상태에서"라며 "첫 만남에 소주 몇잔에 구두로 계약이 성사됐다"고 계약 뒷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싸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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