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파업 집회 참가 화물연대 조합원 2명 부상

김용민 2021. 11.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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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M제강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에 참가 중인 조합원 2명이 다쳤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조합원들이 외부 차량 등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조합원 여러 명이 넘어졌고 이 중 2명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이날 총파업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포항에서는 조합원 800여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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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돌입한 25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들이 파업 출정식하고 있다. 2021.11.25 iso64@yna.co.kr

(포항=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M제강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에 참가 중인 조합원 2명이 다쳤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조합원들이 외부 차량 등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해 조합원 여러 명이 넘어졌고 이 중 2명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이날 총파업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포항에서는 조합원 800여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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