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허웅·허훈과 정기기부

최창환 2021. 11.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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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통령' 허재 전 남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허재 전 감독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에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측은 "허재 전 감독은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이자 감독으로 활약했고, 최근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방송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전 연령대에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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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농구대통령’ 허재 전 남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허재 전 감독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에 위촉했다”라고 밝혔다.

허재 전 감독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농구선수로 활약 중인 두 아들 허웅(DB), 허훈(KT)과 함께 사랑의 열매 가족 단위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 가정’의 4000번째 회원이 됐다.

사랑의 열매 측은 “허재 전 감독은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이자 감독으로 활약했고, 최근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방송에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전 연령대에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허재 전 감독은 “이번 기회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홍보대사로서 이웃 사랑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가정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를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착한 가정’이 되어주시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조흥식 사랑의 열매 회장은 “홍보대사 허재의 활약을 기대한다. 삼부자가 대한민국 대표 농구 명가이자 대표 나눔 가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_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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