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반효정, '소이현=손녀' 알았다..충격[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1. 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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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의 반효정이 소이현이 손녀임을 알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최숙자(반효정 분)가 잃어버린 아들 윤명준(김규필 분)에 대해 들었다.

이날 최숙자는 윤명준이 이름을 김정국으로 바꿨고, 아내는 로라 구두 민희경(최명길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최숙자는 민희경이 김정국이 뺑소니 사고를 당하던 날 집을 나갔다는 것까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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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반효정이 소이현이 손녀임을 알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최숙자(반효정 분)가 잃어버린 아들 윤명준(김규필 분)에 대해 들었다.

이날 최숙자는 윤명준이 이름을 김정국으로 바꿨고, 아내는 로라 구두 민희경(최명길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최숙자는 민희경이 김정국이 뺑소니 사고를 당하던 날 집을 나갔다는 것까지 알았다.

최숙자가 "집을 나가? 가출인가?"라고 되묻자 이를 전해준 사람은 "시장 사람들 말로는 가출한 민희경 대표를 찾으러 나갔다 사고를 당했다고 하더군요"라며 아이들에 대해서는 "그 동네 사람한테 입양됐다고 합니다. 동생은 머리를 다쳐 죽었고 누나는 이름을 바꿨다고 해요. 김젬마로"라고 전했다.

서류를 확인한 최숙자는 충격에 숨을 가쁘게 쉬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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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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