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신규확진자 추이, 오후 6시 기준 일주일전보다 457명↑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서울 강남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코로나19(COVID-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오후 6시 기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최소 228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중간집계된 1917명보다 367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19일 동시간대 1827명보다는 457명 많다.

부산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중간 집계는 하지 않고 있어서 이날 중간 집계에서 부산시 확진자 수는 제외됐다. 전날 부산시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8명이었다.

△서울1005명 △경기 505명 △인천149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 수의 70%를 넘겼다. 서울은 6시 기준 역대 최다치였던 23일(1085명)에 이어 3일만에 다시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외 비수도권 지역별론 △대구 60명 △경북 95명 △울산 8명 △경남 78명 △대전 13명 △세종 5명 △충남 49명 △충북 35명 △광주 28명 △전남 32명 △전북 45명 △강원 75명 △제주 27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827명→1320명→1534명→1821명→2491명→2102명→1917명→2284명이다.

[관련기사]☞ 연예계 대표 '주식 망손' 조영구 "손실액 20억 넘는다"☞ "'주부들의 황태자' K배우, 임신한 날 버렸다"…고세원 "책임질 것"☞ 결별 10년만에…김혜수-유해진 '타짜' 화보서 재회…팬들 '두근'☞ "아이 봐주는 시부모께 월 300, 남편은 생활비 안줘" 아내의 호소☞ "나랑 성관계해야 면역 생긴다" 방송에 딱 걸린 의사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