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김낙희 기자 2021. 11. 26.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자치분권 선도사례로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26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명선 논산시장이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 참석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논산시 제공)©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자치분권 선도사례로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26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가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최고의 ‘자치분권’ 사례로 평가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 정신 속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대·폭력 문제에 대해 지방정부가 직접 대응하고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논산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는 모든 시민이 폭력과 학대로부터 벗어나도록 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