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 전북도연맹 "쌀값 안정 위해 시장 격리제 조속히 시행해야"

조선우 2021. 11. 26. 19: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오늘(26일)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도입하기로 한 자동시장 격리제를 하루 빨리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쌀 생산량이 작년보다 10.7퍼센트 늘었는데도 정부가 시장 격리를 하지 않고 있어 쌀값 폭락이 예상된다며 당장 초과 쌀 생산량 3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해 쌀값 안정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농민단체는 이어 도청 앞에 나락을 적재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