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전국서 2266명 확진..어제보다 242명↑

류영상 2021. 11. 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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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경 DB]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6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2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20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42명 많고, 1주일 전인 19일 같은 시간(1884명)보다 382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734명, 비수도권이 532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005명, 경기 505명, 인천 224명, 경북 92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62명, 대구 60명, 충북 35명, 전남 32명, 광주 28명, 제주 27명, 대전 23명, 전북 19명, 세종·울산 각 5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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