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영호남 지지 받는 충청 대통령 나와야 할 때"

한솔 2021. 11. 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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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제3지대 대권 주자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오늘(2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남과 호남의 지지를 받는 '충청 대통령'이 나와야 할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제3지대 후보 간 연대 가능성에 대해 "정치 기득권을 깨는데 동의한다면,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만나 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내일(27일) '새로운 물결' 대전·충남·충북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 계획입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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