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화물차 파업 이틀째..일부지역 운송 차질
박기원 2021. 11. 26. 19:41
[KBS 창원]경남에서도 화물차 2천여 대의 파업이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창원과 함안 등 일부 지역에서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경남본부는 이번 파업으로 창원 진해 두동지구 컨테이너 야적장과 한국철강, 함안 한국제강 등의 자재 운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 유지와 운임 인상 등 6개 요구안 수용을 요구하며 내일(27일)까지 총파업에 참여합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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