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박동진·허용준 등 12명, 27일 전역..소속팀 복귀

임정우 2021. 11. 26.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 상무의 박동진과 허용준 등 12명이 군 복무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김천은 26일 "강지훈, 김동민, 김용환, 박동진, 박지민, 심상민, 오현규, 우주성, 이정빈, 정원진, 정재희, 허용준 등 총 12명이 전역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9골을 넣어 김천 내 최다 득점자였던 박동진은 미드필더 정원진과 함께 K리그1 FC서울로, 공격수 오현규와 골키퍼 박지민은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 상무 선수 12명이 27일 전역한다. (사진=김천 상무)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천 상무의 박동진과 허용준 등 12명이 군 복무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김천은 26일 “강지훈, 김동민, 김용환, 박동진, 박지민, 심상민, 오현규, 우주성, 이정빈, 정원진, 정재희, 허용준 등 총 12명이 전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입대한 이들은 상주 상무이던 지난해 K리그1 구단 최고 성적 4위,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올해는 K리그2 우승과 1부 승격에 힘을 보탰다. 가장 많은 전역자가 돌아갈 팀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다. 공격수 허용준과 수비수 김용환과 심상민이 다시 포항 유니폼을 입는다.

이번 시즌 9골을 넣어 김천 내 최다 득점자였던 박동진은 미드필더 정원진과 함께 K리그1 FC서울로, 공격수 오현규와 골키퍼 박지민은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다. 측면 자원 강지훈은 K리그1 강원FC로, 수비수 김동민은 인천 유나이티드로 돌아간다. 한편 다음 시즌 상무에 합류할 2022년 국군체육부대 신규 선수는 다음 달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