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선대위 원톱은 김병준?' 질문에 "나와 관계없는 얘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원톱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다'라고 한 데 대해 "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나하고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오후 광화문 사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가능성을 전무하냐'는 질문에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원톱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이다'라고 한 데 대해 "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나하고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오후 광화문 사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 가능성을 전무하냐'는 질문에 "마음대로 생각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김병준 위원장의 역할을 제한하면 선대위에 들어갈 여지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크게 관심도 갖지 않은 사람한테 그것을 물어보느냐"고 반문하는 등 선대위 관련 질문에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총괄선대위원장 생각 안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의미에 대해선 "끄덕댄것이 무슨 상관이냐, 내가 고개 좀 돌리는게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의미를 둬서 얘기하느냐"고 언론에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느냐'는 질문에 "일상으로 돌아가 있다"고 답했고, '선대위 합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언제 나오냐'는 질문에도 "이미 발표를 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8612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 총리 "미접종자 치료비 자부담 고민‥선택에 책임 물어야"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정말이면 날 구속하라" 일축
- 윤석열, 日대사에 "한일관계 원만해야 45만 재외국민 편할 것"
-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 경찰출석‥뇌물수수 묻자 "소설 쓰네"
- 경찰, 스토킹범죄 4단계로 조치‥조기경보 시스템 도입
- [엠빅뉴스] "BTS를 독도수비대로!" vs "BTS 입대 자체가 불공정!"‥난리난 국회
- [제보M_영상] 서울 영등포 신축 건물 공사장에서 불‥
- '정인이' 양모 항소심에서 감형‥무기징역→징역 35년
- 구본환 전 인천공항 사장, 해임 취소소송 1심 승소
- '오물 풍선'에 차량 앞 유리도 와장창‥"7백 개 넘게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