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 홍선근 소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6일) 오후 박 전 특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와의 관계, 그리고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역할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 고문 변호사로 일한 바 있는데, 그의 딸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면서 화천대유가 분양한 아파트 잔여분 한 채를 당시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분양받아 논란이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6일) 오후 박 전 특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상대로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와의 관계, 그리고 지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 당시 역할 등 그간 제기된 의혹 전반을 확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전 특검은 화천대유 고문 변호사로 일한 바 있는데, 그의 딸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면서 화천대유가 분양한 아파트 잔여분 한 채를 당시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분양받아 논란이 됐습니다.
검찰은 또 '50억 클럽'으로 지목된 머니투데이 홍선근 회장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임신 후 버려졌다” 전여친 폭로…고세원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 벌레도 모자라 이번엔 비닐이?…점포 측, 과실 인정
-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린 20대 여성 징역 25년…피해자는 사망
- '꼬꼬무' 도망간 경찰과 죽는 순간까지 책임 다한 교환원…우범곤 '총기 난사사건'의 전말
- 대목에 밤낮 안 가리는 강도떼…'명품' 다 털렸다
- 땅 파면 돈 나오냐고? '자석으로 물속 파면' 돈 나온다!
- “도쿄 도심에 월세 단돈 1천 원” 이케아의 '3평 집 실험'
- “자칭 진보 22%·보수는 30%…탄핵사태 당시보다 진보 15% p ↓”
- 막 나가는 1인 미디어...남의 눈에 피눈물
- 한국과 붙은 '그 경기', 기네스북 오른 이란 국대 골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