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 전·현직 회장 고발 사건, 혐의없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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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여성기업인협회 전·현직 회장 고발사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IT여성기업인협회의 전·현직 회장은 협회 자금을 횡령하고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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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여성기업인협회 전·현직 회장 고발사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11월 IT여성기업인협회의 전·현직 회장은 협회 자금을 횡령하고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 협회 측은 "협회 산하 일부 지회 임원들이 협회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고 악의적으로 고발한 사건”이라며 “사건 관련 일체가 이번에 무혐의로 결론이 나면서 협회 전 현직 회장은 물론 협회 전체의 명예가 회복됐다"고 전했다.
박유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협회는 앞으로도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되 운영상의 규정을 더욱 정비하고 조직을 안정화시킬 것”이라며 “IT여성기업인협회가 IT 분야 여성기업인과 여성과학자가 성장하고 협력하는 데 진정한 도움이 되는 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IT 분야 여성들을 지원하는 취지로 2001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단체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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