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6일 오후 6시 505명 확진..전날 동시간比 158명↑

송용환 기자 2021. 11. 26.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5일 385명, 16일 463명, 17일 394명, 18일 496명, 19일 359명, 20일 203명, 21일 409명, 22일 359명, 23일 550명, 24일 366명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 동시간보다도 146명 늘어, 격리병상 사용률 83.5%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 병실이 설치되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나흘 연속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확진자가 몰리면서 수도권 의료대응 여력을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이날 수도권 병상 대기자는 1310명으로, 하루 만에 370명이나 늘었다. 역대 최다 수치다. 2021.11.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25일) 동시간대 347명보다 158명, 지난주 금요일(19일) 같은 시간대 359명에 비해서는 146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15일 385명, 16일 463명, 17일 394명, 18일 496명, 19일 359명, 20일 203명, 21일 409명, 22일 359명, 23일 550명, 24일 366명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0시 기준으로 경기도는 2376개(중증환자 치료병상 271개 포함)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83.5%인 1983병상이다.

중증 병상은 271병상 중 82.3%인 223개가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0개 시설)는 2529병상 중 1353병상이 차 있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2815명이고 누적 치료자는 1만545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차 이상 받은 경기도민은 총 1109만104명으로 경기도 인구(1331만5895명) 대비 83.3%,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총 1066만711명으로 경기도 인구 대비 80.1%로 집계됐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