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KB에 닥친 돌발 변수, 최희진 손가락부상 6주 공백

최창환 2021. 11. 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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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10연승을 노리는 KB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공수를 넘나들며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는 최희진이 이탈했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전승을 노리는 KB는 최희진의 부상이라는 변수를 맞았다.

김완수 KB 감독은 최희진에 대해 "그동안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 컨디션 좋을 때 다쳐서 아쉽다. 스스로도 너무 아쉬워서 울더라. 괜찮다고 말해줬다. 백업선수들이 충분히 메워줄 거라 생각한다. (최)희진이 대신 (엄)서이가 먼저 나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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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최창환 기자] 개막 10연승을 노리는 KB가 부상 악재를 맞았다. 공수를 넘나들며 살림꾼 역할을 맡고 있는 최희진이 이탈했다.

1위 청주 KB는 26일 청주체육관에서 공동 2위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전승을 노리는 KB는 최희진의 부상이라는 변수를 맞았다. 최희진은 지난 25일 팀 훈련 도중 동료의 유니폼에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끼었고, 이 과정에서 골절상을 입었다. 복귀까지 약 6주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부상이다.

최희진은 올 시즌 9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30분 6초 동안 8.4점 4.4리바운드를 남겼다. 3점슛 성공률(38.1%)은 전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정교한 슈팅능력과 궂은일을 바탕으로 강이슬의 부담을 덜어준 자원이었지만, 불의의 부상을 입어 공백기를 갖는다. 회복세에 따라 복귀 시점이 앞당겨질 수도 있으나 KB가 전력에 타격을 입은 것은 분명한 바다.

김완수 KB 감독은 최희진에 대해 “그동안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 컨디션 좋을 때 다쳐서 아쉽다. 스스로도 너무 아쉬워서 울더라. 괜찮다고 말해줬다. 백업선수들이 충분히 메워줄 거라 생각한다. (최)희진이 대신 (엄)서이가 먼저 나간다”라고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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