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소통행정 높은 평가 '지방자치 정책대상 수상'

유홍철 2021. 11. 26.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례군이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작은 소통의 변화가 구례군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우수사례를 제출해서 이날 대상을 받은 구례군은 소통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4개 분야별 다양한 소통정책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이 지역 최대 현안인 천은사 입장료 문제와 사성암 문화재 보존 지역 축소 등을 소통정책을 통해 해결,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례군 제공

수 십 년 지역 최대 현안 천은사 입장료 문제, 사성암 보존지역 축소 등 지역민원 해결

[더팩트ㅣ구례=유홍철 기자] 구례군이 2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작은 소통의 변화가 구례군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우수사례를 제출해서 이날 대상을 받은 구례군은 소통행정 플랫폼을 구축하고 4개 분야별 다양한 소통정책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30년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천은사 입장료 문제를 해결했고 과도한 규제와 사유재산권 침해문제가 제기되었던 오산 사성암 명승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구역을 축소해서 인근 지역민의 오랜 민원을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민선7기 제1전략으로 소통하는 혁신행정으로 설정하고 다방면의 소통행정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더욱 활성화해 군민과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