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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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상수도 동파 점검반 및 비상급수반을 운영하면서 동파발생 최소화를 위해 수도계량기를 비롯한 상수도시설의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상수도 계량기 등에 대한 동파보호 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겨울철 동파 예방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동절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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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급수대책 수립시행
경북 울진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상수도 동파 점검반 및 비상급수반을 운영하면서 동파발생 최소화를 위해 수도계량기를 비롯한 상수도시설의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한다.
또 마을과 떨어져 있는 독립 가구와 취약계층을 일제 조사해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계곡수와 복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39곳의 소규모 수도시설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30일까지 사전점검한다.
생활용수가 부족할 경우 병입 수돗물인 보배수를 군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급수지원 요청 시에는 휴일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급수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수도 계량기 등에 대한 동파보호 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겨울철 동파 예방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동절기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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