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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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팀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울진군은 지난 8월 개최할 예정이던 '2021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학생들의 경기력 저하와 진로 문제가 발생하자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페스티벌 형태로 대회 개최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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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2 울진방문의 해 기념 전국 중등부 축구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와 경북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팀 선수와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개 구장에서 조별 풀리그전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울진군은 지난 8월 개최할 예정이던 '2021 추계 중등 축구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면서 학생들의 경기력 저하와 진로 문제가 발생하자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페스티벌 형태로 대회 개최를 준비해왔다.
대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제한적 유관중 대회로 치러지는 만큼 도착일 기준 48시간 내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고 경기장 안팎의 방역도 강화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축구의 발전은 물론 대회 기간 중 수백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다소나마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과 숙박·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 코로나19 방역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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