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장애인 복지 인재 양성 미래 조망을 위한 장 마련

2021. 11. 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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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참여기관*과 함께 11월 26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네트워크 구축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인력개발원 한지은 사회서비스교육부장은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는 참여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통해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교육 요구에 대응하고 장애인 복지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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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 참여기관*과 함께 11월 26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네트워크 구축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는 장애인 정책 변화 대응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장애인 복지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성장을 목적으로 올해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총 12개 민·관·학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인력개발원과 한국장애인복지학회(학회장 김미옥)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후원했다.

‘장애인복지 인재양성의 현장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교육부 한지은 부장, 교수연구처 박광옥 교수, 윤상용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이날 포럼에서 인력개발원 한지은 사회서비스교육부장은 “장애인복지 교육 네트워크는 참여기관 간의 연대와 협력, 소통을 통해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교육 요구에 대응하고 장애인 복지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광옥 교수는 “사람 중심 실천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중심으로 네트워크의 여러 주체가 연대해 정책 및 제도 기반, 연구, 교육 등 구체적인 협업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선 원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공공성 강화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장애인 학대에 대해서는 아직도 국민들의 관심도와 정책적 기반이 약한 상황”이라며 “이번 포럼이 당사자 중심의 정책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복지 교육의 현황 및 체계를 살펴보고 장애인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7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법 일부 개정을 통해 2022년 1월 28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보건복지 인재양성 종합계획 수립, 보건복지 교육 연구소 및 지원 설치를 통해 인재 양성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 장애인복지 교육네트워크 참여기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정책연구센터,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총 12개 기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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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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