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도 새 코로나 변이 발견

김영아 기자 2021. 11.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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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가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말라위를 방문한 뒤 귀국한 여행객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또 다른 입국자 2명도 새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격리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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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가 이스라엘에서도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말라위를 방문한 뒤 귀국한 여행객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또 다른 입국자 2명도 새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격리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백신을 맞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당국은 정확한 백신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에 따라 현지시간 어젯밤부터 새 변이가 발견된 남아공과 보츠와나를 비롯해 레소토, 짐바브웨, 모잠비크,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7개국을 여행 금지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들 국가를 오가는 항공편의 운행 중단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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