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미르4' 개발사 넥스트 자회사 편입 결정

임영택 2021. 11. 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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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가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26일 위메이드맥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교환·이전비율은 1대8.6383784로 위메이드넥스트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의 주식 8.6383784주를 교환해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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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가 ‘미르4’ 개발사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26일 위메이드맥스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위메이드넥스트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교환·이전비율은 1대8.6383784로 위메이드넥스트 주식 1주당 위메이드맥스의 주식 8.6383784주를 교환해 지급한다.

위메이드넥스트는 글로벌 170여개국에서 인기를 끌며 블록체인 게임 돌풍을 일으킨 ‘미르4’의 개발사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 290억원, 당기순이익 181억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이번 포괄적 주식 교환으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미르4’의 게임 개발 역량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9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선언하고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제 대규모 M&A플랫폼이 됐다”며 “이번 M&A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좋은 기업 인수·합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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