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27일 전국 맑은 하늘..아침 추위 주의

백준무 2021. 11.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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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부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동쪽 내륙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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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인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고 일부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8도에서 5도 사이를 기록하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서 –5도 이하, 그 밖의 내륙에서는 0도 이하로 춥겠다. 낮 최고 기온은 7~13도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큰 편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동쪽 내륙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울릉도·독도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 수준이다.

미세먼지는 중서부 지방에서 오전에는 ‘보통’, 오후 한때는 ‘나쁨’을 보일 전망이다.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백준무 기자 jm10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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