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대통령도 코로나19 확진돼 병원 입원

정준형 기자 2021. 11.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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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77살의 제만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간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오늘(26일) 퇴원했으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다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병원 측은 제만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면서 이미 백신을 3차까지 맞았고 아무런 증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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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77살의 제만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간질환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오늘(26일) 퇴원했으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다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습니다.

병원 측은 제만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다면서 이미 백신을 3차까지 맞았고 아무런 증상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원 측은 제만 대통령의 상태를 지켜보면서 항체 치료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유럽 국가와 마찬가지로 체코에서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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