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후진국' 비판 받았던 일본..코로나 확진자 수 급감하는 이유는 [뽀얀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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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급감했습니다.
국내 한 예방의학 전문가는 일본이 무증상 혹은 경증으로 지나가는 자연감염을 막지 않은 덕에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4000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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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308 : '방역 후진국' 비판 받았던 일본...코로나 확진자 수 급감하는 이유는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아래로 급감했습니다.
한때 일 확진자 수 2만명을 넘으며 안팎의 비판에 시달렸던 일본의 달라진 상황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국내 한 예방의학 전문가는 일본이 무증상 혹은 경증으로 지나가는 자연감염을 막지 않은 덕에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일이 오히려 사회의 면역을 저하시킨다는 것입니다.
해당 주장에 제기되는 반론도 있지만, 고령자 및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방역체계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닙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4000명을 넘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이전부터 미리 예상했던 수치이지만, 위중증 환자 600명에 의료체계가 흔들리고 현장에선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들은 위중증 환자 병실 확보를 위해 급히 공사에 나섰지만, 또 다른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짚어봅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11월 26일 오전 9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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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기자dongcha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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