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동 KBS 사장, ABU 총회 기조연설.."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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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회장 권한대행인 양승동 KBS 사장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58차 ABU 총회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의 확산에도 ABU는 지난 2년간 주요 의사결정과 주요 행사를 발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해 회원사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2012년 ABU 서울 총회에서 KBS의 제안으로 시작한 ABU TV Song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달 5일(일) 밤 11시 20분에 KBS 1TV로 녹화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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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동 KBS 사장이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총회 기조연설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한 ABU의 변화와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ABU 회장 권한대행인 양승동 KBS 사장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58차 ABU 총회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의 확산에도 ABU는 지난 2년간 주요 의사결정과 주요 행사를 발 빠르게 온라인으로 전환해 회원사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코로나19 진정 이후, ABU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디어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미디어 국제기구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매진하자“고 주문했습니다.
올해 ABU 총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온라인 회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차기 회장에는 현재 ABU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일본 NHK의 마사가키 사토루가 부사장이 선출됐습니다.
KBS는 올해 ABU 시상식에 11개 작품을 출품해 7개 작품이 파이널 리스트에 오르고 최종 4개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TV ABU 올해의 시선 부분에서 KBS 다큐인사이트 ‘아임뚜렛’, TV 뉴스 부분에서 ‘코로나 19 요양병원-감시받지 못한 약물’, 디지털 라운드 2020 부분에서 ‘한-아세안 온택트 뮤직페스티벌’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2012년 ABU 서울 총회에서 KBS의 제안으로 시작한 ABU TV Song 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달 5일(일) 밤 11시 20분에 KBS 1TV로 녹화방송됩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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