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도 남아프리카발 새 코로나 변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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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이스라엘에서도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말라위를 방문한 뒤 귀국한 여행객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새로운 변이 발견을 이유로 어젯(25일)밤 남아공과 레소토,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나라들을 여행 금지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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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이스라엘에서도 확인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최근 말라위를 방문한 뒤 귀국한 여행객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또 다른 2명의 입국자도 새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격리 지시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백신을 맞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당국은 정확한 백신 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앞서 새로운 변이 발견을 이유로 어젯(25일)밤 남아공과 레소토,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나라들을 여행 금지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와 함께 해당 국가를 오가는 항공편의 운행 중단 필요성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앞서 남아공 과학자들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변이가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달 11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이며, 이후 보츠와나에서 2건이 더 확인됐고, 남아공에서도 6건이 보고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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