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독일서 '올해의 차'
서진우 2021. 11. 26. 17:30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아우디·포르쉐 등 현지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26일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2022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실용성과 주행 성능, 혁신성, 시장 적합도 등을 따져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올해 독일에서 출시된 신차 45개가 평가 대상이다.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는 △콤팩트(가격 2만5000유로 미만) 부문 푸조 '308' △프리미엄(5만유로 미만) 부문 기아 'EV6' △럭셔리(5만유로 이상) 부문 아우디 '이트론 GT' △뉴 에너지(전기차·수소차) 부문 '아이오닉5' △퍼포먼스(고성능차) 부문 포르쉐 '911 GT3'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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