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추수감사절 기념 만찬..칠면조 맛에 '엄지 척'

윤혜영 기자 2021. 11.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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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가 미국의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네이처는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요리랑 매쉬포테이토를 즐겨먹는다고 한다. 지금 칠면조를 처음 봐서 신기한데 칠면조, 매쉬포테이토 만들 팀을 정해보도록 하겠다"며 요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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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네이처가 미국의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네이처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hanksgiving day in NATUREWORLD Part.2'이라는 제목의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네이처는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요리랑 매쉬포테이토를 즐겨먹는다고 한다. 지금 칠면조를 처음 봐서 신기한데 칠면조, 매쉬포테이토 만들 팀을 정해보도록 하겠다"며 요리에 나섰다.

큰 칠면조의 모습에 네이처는 "어떻게 만져?"라며 걱정을 드러냈지만, 유채와 루, 소희는 적극적으로 칠면조 씻기에 나섰다. 채빈과 새봄은 매쉬포테이토 만들기에 돌입했다. 채빈은 "요리를 태어나서 역대급으로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칠면조 만들기 팀은 감자를 칠면조 속 안에 넣으며 토크를 이어나갔다. 하루는 감자가 일본어로 '자가이모'라고 알려주며 "한국에 왔을 때 식당 가면 모두가 '이모'라고 외치더라. 왜 '이모(감자)'라고 하는지 진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빈과 새봄은 매쉬포테이토 맛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채빈은 "저희가 해서 맛있지 않을까"라고 했고, 새봄은 "나 요리 잘한다. 맛보면 깜짝 놀랄 거다"라며 요리에 열중했다.

또 네이처는 음식이 완성되는 동안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ASMR 타임을 가지며 넘치는 끼와 흥을 발산했다. 이후 네이처는 완성된 칠면조의 모습에 "밖에서 파는 것 같다"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매쉬포테이토와 칠면조를 다 함께 시식한 네이처는 "사실 기대 안 했는데 진짜 맛있다. 우리 멤버들 요리 솜씨가 좋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우리끼리 요리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또 처음 보는 음식을 만들어보는 것도 신선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네이처는 "과정과 결과가 너무 아름답다. 앞으로도 멤버들과 요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리프 여러분들도 즐거운 추수감사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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