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착취물 판매 6명 적발..신분 비공개 수사로 첫 구속

보도국 2021. 11. 26. 17: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계는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배포한 혐의로 22살 A씨를 구속하고 배포 혐의를 받는 10대 남녀 5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이른바 'n번방'과 '박사방' 등을 통해 유포됐던 7만 5천여건의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하고 아동·청소년 대여섯명에게 새로운 성착취물 제작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 개정 청소년성보호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신분 비공개 수사'로 이들을 검거했는데 위장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구속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