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뮤지컬 '라스올라스', 29일부터 48시간 온라인중계

오수현 2021. 11. 26. 1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온라인 미디어 지원 사업에 선정된 낭독 뮤지컬 '라스 올라스(Las Olas) : 파도를 넘어'가 29일 오후 7시부터 12월 1일 오후 7시까지 48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 '창작스튜디오 HAMA'에서 온라인 녹화 중계를 선보인다. 이 뮤지컬은 버지니아 울프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을 '배리어프리(Barrier-free)'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미디어에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이 작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작가 김정현, 뉴욕대 출신 작곡가 조수현을 주축으로 모인 신진 예술집단 '창작스튜디오 HAMA(하는 마음)'가 제작했다.

'경종수정실록' '그라피티' '알 앤 제이' 등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홍승안, '광화문 연가' '머더 발라드' '킬 미 나우' 등에 출연한 문진아, '군인은 축음기를 어떻게 수리하는가' '광인일기'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지닌 김평조 등이 무대를 빛낸다.

[오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