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탈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돌아왔다 [청계천 옆 사진관]
송은석 기자 2021. 11. 26.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겨운 음악과 거리에선 색종이 가루가 흩날리고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대형 풍선으로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선 '제95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인기 있는 캐릭터 대형 풍선들이 뉴욕 고층 빌딩들 사이를 지나가는 걸로 유명한 이 행사는 1924년부터 시작된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퍼레이드중 하나입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흥겨운 음악과 거리에선 색종이 가루가 흩날리고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대형 풍선으로 등장하자 관람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선 ‘제95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인기 있는 캐릭터 대형 풍선들이 뉴욕 고층 빌딩들 사이를 지나가는 걸로 유명한 이 행사는 1924년부터 시작된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퍼레이드중 하나입니다.
뉴욕시 경찰이 행진 경로를 봉쇄하고 사전 녹화로 조촐하게 진행됐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수만 명의 관람객들이 행사를 보기 위해 뉴욕으로 몰렸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캐릭터가 누구인가 사진으로 살펴봤더니 피카츄, 손오공, 소닉같은 일본 만화, 게임 주인공들과 보스 베이비, 스폰지밥, 스누피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보이네요.
무엇보다 망한 컨텐츠라고 생각했던 스타워즈를 기사회생시킨 디즈니 드라마 실사 만달로리언의 감초 캐릭터 ‘베이비 요다’ 풍선이 제일 반가웠습니다.
최근 미국은 여행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고, 스포츠 경기와 추수감사절 가족 모임 등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지만 작년과는 훨씬 밝은 분위기인 미국입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승강기서 어깨 부딪쳤다고 “꿇어”…거절하자 전치 6주 폭행
- 이준석 “최후통첩 주접 떤 尹 측근 누군지 안다, 적당히 하라”
- 이재명은 왜 조카의 ‘모녀 살인’을 ‘데이트폭력’이라 했나
- 윤석열 “김병준 역할 조정 없다”…김종인 “할 말 없다”
- 회복 후에 또…국내서 코로나 재감염 추정 138건
- 속리산 그 모텔에서 무슨일이…삭제된 CCTV 수상해 복원해보니
- ‘대장동 로비 의혹’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경찰 출석, “소설 쓰시네”
- 이재명 “고액 변호사비 녹취는 조작…진짜면 날 구속하라”
- 갓난 딸 두고 6·25 참전한 父…70여년만에 가족 품으로
- 2억원 슈퍼카 ‘쿵’ 사고…팝핀현준, 버스기사에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