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광주시청서 사인회

송창헌 2021. 11. 26.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스타 안산이 26일 광주시청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세계양궁선수대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양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019년 광주세계수영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토대로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5세계양궁대회 유치 기원, 시민과 소통 시간
"글로벌 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 됐으면"

양궁스타 안산 사인회.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도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양궁스타 안산이 26일 광주시청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세계양궁선수대회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양궁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올림픽 양궁 첫 3관왕인 안 선수는 이날 팬 사인회에 참석한 시민 100여 명에게 친필 서명과 함께 양궁선수로서 활약하며 느낀 체험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선수는 지난 8월 광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이후 광주시정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선수는 "2025세계대회를 광주에서 유치해 광주시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2019년 광주세계수영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토대로 2025세계양궁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안산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광주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국제도시 광주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스포츠와 함께 하는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