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이사장에 이춘우 교수.."디지털 접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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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우 부경대학교 교수가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29일자로 한국수산자원공단 제5대 이사장에 이춘우 부경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각종 수산 시스템을 설계하고 해석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산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이용(생산)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조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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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 자원의 지속적인 관리 적임자"
해양수산부는 이달 29일자로 한국수산자원공단 제5대 이사장에 이춘우 부경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올해 11월 29일부터 2024년 11월 28일까지 3년이다.
이춘우 신임 이사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 북해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국립수산진흥원 수산연구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 신임 이사장은 부경대학교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수로서 해수부 정책자문위원회 수산분과위원장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해수부는 “이 신임 이사장은 해양수산정책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다”며 “수산 자원의 관리와 생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있고 현장 감각도 두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각종 수산 시스템을 설계하고 해석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산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이용(생산)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한국수산자원공단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조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애신 (vam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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