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남아공 변이 확산 우려에 대폭 반락 마감..2.5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 증시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한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경제 정상화가 늦춰진다는 우려에 급락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747.66 포인트, 2.53% 대폭 떨어진 2만8751.62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전일에 비해 362.57 포인트, 1.98% 밀려난 1만7917.41로 거래를 끝냈다.
도쿄 증시 1부 구성종목 가운데 90%인 1992개가 하락했고 152개만 올랐으며 보합은 39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한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경제 정상화가 늦춰진다는 우려에 급락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747.66 포인트, 2.53% 대폭 떨어진 2만8751.62로 폐장했다.
심리 경계선인 2만9000대를 하회하면서 1개월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낙폭은 6월21일 이래 5개월 만에 가장 컸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도 전일에 비해 362.57 포인트, 1.98% 밀려난 1만7917.41로 거래를 끝냈다.
TOPIX 역시 전일보다 40.71 포인트, 2.01% 내려간 1984.98로 1개월반 만에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구성종목 가운데 90%인 1992개가 하락했고 152개만 올랐으며 보합은 39개다.
ANAHD, 출자한 중국 차량공유 서비스 디디추싱의 뉴욕 증시 상장폐지 관련 소식이 나온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급락했다. 미쓰코시 이세탄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시티즌은 견조하게 움직였다. 스노피크와 고베물산도 강세를 나타냈다.
도쿄 증시 1부 거래액은 2조9993억엔(약 31조2704억원)으로 지난 4일 이후 3주일 만에 가장 많았다. 거래량도 13억290만주에 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온몸이 타들어 가"…54세 엄정화, '선명한 복근' 이유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