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4위..프랑코 이후 장기 계약 맺을 영건 1위는 누구?

서장원 기자 2021. 11. 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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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최고 유망주 완더 프랑코가 최근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총액 2억25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해 큰 화제가 됐다.

매체는 "FA까지 2년 남은 오타니는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선 다른 유망주들보다 장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은 메이저 경험이 적어도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와 장기 계약을 맺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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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BS스포츠 선정
1위는 KC 유망주 바비 위트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최고 유망주 완더 프랑코가 최근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총액 2억2500만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해 큰 화제가 됐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프랑코는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취득까지 많은 기간이 남았지만 탬파베이는 일찌감치 프랑코에게 큰 선물을 안기며 장기간 묶어두는 데 성공했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간) '향후 장기 계약을 맺을 젊은 스타플레이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프랑코 다음으로 장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에게 랭킹을 매겼다.

올해 MLB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4위에 랭크됐다. 매체는 "FA까지 2년 남은 오타니는 승리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선 다른 유망주들보다 장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에인절스가 향후에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다면 오타니가 FA 자격을 얻은 뒤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이적을 모색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망주 바비 위트 주니어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3위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애들리 러치맨이 차지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뒤를 이었다.

매체는 "최근 메이저리그 구단은 메이저 경험이 적어도 장래가 기대되는 유망주와 장기 계약을 맺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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