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순 전남도 사무관, 행안부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남악=홍기철 기자 2021. 11. 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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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6일 정부 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농식품유통과의 서동순 사무관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명을 달인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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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부 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농식품유통과의 서동순 사무관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전남도
전라남도는 26일 정부 서울청사별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농식품유통과의 서동순 사무관이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전남도는 시상 첫 회인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군 공무원을 포함해 총 14명을 배출했다. 도 본청에서 행정의 달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올해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명을 달인으로 선정했다.

서 사무관은 지역경제 분야에서 '디지털 유통의 달인'으로 뽑혀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품목 다양화, 충성고객 확보 등을 통한 운영 활성화로 지난해 매출 326억원을 기록, 2018년(5억4000만원)보다 무려 60배를 높였다.

이는 남도장터 오픈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소상공인과 농어민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네이버·쿠팡·맥도날드 등 민간 대형쇼핑몰과 제휴 확대 ▲남도장터 앱 개발을 통한 모바일시장 공략 ▲다양한 제품의 판매를 위한 남도장터 개편 ▲업체 임금체납 방지를 위한 빠른 정산제도 도입 ▲남도장터 입점업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으로 쇼핑몰을 내실화했다.

서 사무관은 "남도장터가 전남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생산자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도록 회원 100만명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남 농축수산물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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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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