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대한민국 도시포럼서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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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대외 홍보를 위해 서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포에 참가, 양산시 홍보부스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중심도시 양산'이라는 비전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노선 확정과 현안사업인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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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대외 홍보를 위해 서울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도시포에 참가, 양산시 홍보부스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가 주관해 김종민 국회의원,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도시 발전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도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양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중심도시 양산'이라는 비전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노선 확정과 현안사업인 물금역 KTX 정차 필요성 등을 홍보했다.
김일권 양산시장 역시 이날 개회식 후 진행된 대한민국 도시포럼의 비전 선포식에 직접 참여해 향후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교통중심 도시로서 양산시의 현재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시장은 홍보 부스에서 행사 참가자들에게 "물금역 주변에 16만 시민이 거주하고 있고 양산부산대병원 전국 외래환자가 연간 74만5000명에 달함에도 KTX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관계로 상당한 불편과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KTX 양산시 물금역 정차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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